더 킹덤(울트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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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요 인물
3. 군세 - 앱솔루티안의 권속
3.2. 평행동위체가 아닌 존재
3.3. 평행동위체 여부가 불분명한 존재


1. 개요[편집]


파일:더 킹덤 로고.png
더 킹덤의 로고
ザ・キングダム / The Kingdom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에 처음 등장한 악의 조직 혹은 국가의 명칭.

제2장 EPISODE 6에서 메인 빌런앱솔루트 타르타로스의 "더 킹덤으로 향한다"란 대사로 존재가 판명되었고 제3장 EPISODE 7에서는 "의 목숨을, 더 킹덤에게 바쳐보지 않겠나?"라고 하는 대사가 언급되고 있다.

조직명이나 거점 둘 중 하나로 추정되는데 극중 대사를 종합하면 앱솔루티안들의 국가나 행성 명칭일 가능성이 높다. 운명의 충돌의 1차 PV에서는 황금으로 빛나는 성채도시 같은 장소가 비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도 이 장소가 타르타로스가 말하던 더 킹덤으로 추정된다.

파일:더 킹덤 센트럴 플래닛.jpg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 프롤로그편에서 보다 자세한 내막이 공개되었는데 더 킹덤의 모성인 《더 킹덤 센트럴 플래닛(ザ・キングダム本星 / The Kingdom's Central Planet)》은 궁극생명체 앱솔루티안 종족의 모성임이 공개되었으며 빛의 나라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1]을 하고 있다.

파일:앱솔루트 궁전.jpg

황금색 류경호텔앱솔루트 궁전(アブソリュート宮殿 / Absolute Palace)에서는 플라즈마 스파크 타워를 연상케 하는 거대한 구조물이 보이는데 이는 엘도라 타워(エルドラタワー / Eldora Tower)라 칭하며 이곳에서 방출되는 캐스케이드 광선(カスケード光線 / Cascade Rays)은 앱솔루티안 종족을 궁극생명체로 진화시켜 왔다고 한다. 하지만 캐스케이드 광선은 에너지 레벨이 너무 높아 더 이상 엘도라 타워만으로는 제어가 불가능한 지경에 다다랐고, 결국 행성의 수명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타르타로스가 언급한다.

이로 말미암아 극중 암약하는 앱솔루티안의 목적은 자신들과 비슷한 진화 과정을 거쳤던 울트라맨들의 모성 빛의 나라를 점령하여 자신들의 새로운 모성으로 삼으려는 것이 확실시되었다.

우주경비대는 과거에 쓰러뜨린 강적들의 평행동위체를 만들어내는 타르타로스의 암약에 맞서 경각심을 강화하고자, 차원을 넘는 능력을 가진 울트라맨 제로에게 대항책으로 멀티버스를 넘나드는 정예부대의 편성을 맡기게 된다.

2. 주요 인물[편집]


파일:더 킹덤_3차 일러스트.jpg




현재 확인된 앱솔루티안은 상기 3인이 전부이며, 마지막 앱솔루티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실루엣을 보면 여성형 앱솔루티안으로 추정된다.

3. 군세 - 앱솔루티안의 권속[편집]


앱솔루티안의 권속이 되어 군문에 들어간 괴수나 우주인들은 모두 울트라맨 제로나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 등 많은 울트라 전사들을 괴롭혀 온 강호들이다. 또한 앱솔루티안들의 전투 능력이 워낙 높은 데다 그들이 여러 장소와 시간축에 개입하여 일으키는 수많은 사건들은 도저히 울트라 전사 한 두 명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때문에 어떤 울트라 전사라도 단독 작전을 수행하긴 어렵고 최소한 5명 이상의 인원이 포함되어야 하는데 에너지 보급 해결, 만전의 전투태세를 발휘할 수 있는 풀 컨디션과 강화 변신 및 합체를 전제로 작전을 수행해야 한다.

그 예로 울트라맨 코스모스울트라맨 저스티스는 타르타로스와의 싸움에서 위기에 처했을 때, 울트라맨 레전드로 합체하여 대응했으며 타르타로스는 전세의 불리함을 깨닫고 금방 퇴각했다. 울트라 형제 역시 울트라 오버랩핑으로 코스모 미라클 광선을 사용하여 쥬다와 모르도의 평행동위체를 격파했는데, 이처럼 앱솔루티안과 평행동위체들은 울트라 전사들이 비장의 카드를 꺼내야 겨우 대응할 수 있을 정도다.

예외로 울트라맨 조니어스는 타르타로스와 일시적으로 충돌했지만, U40 최강의 전사란 설정답게 육탄전에서 타르타로스와 호각으로 맞서 싸워 물러나게 하는 활약을 보이며 강화 폼 하나 없는 맨몸으로 앱솔루티안과 대등한 승부를 벌인 유일한 울트라맨이란 위업을 달성했다. 물론 타르타로스는 어디까지나 U40를 사전 정찰하는 과정이었고, 겸사겸사 조니어스의 전투력을 시험해 볼 겸 잠깐 붙어봤지만 특유의 판단력으로 조니어스가 자신들의 계획에 위협적인 존재라는 것을 직감하고 서둘러 그 자리를 떠났다.

타르타로스의 간섭에 의해서 정사에서 벗어난 존재를, 극중에서는 평행동위체라고 표현하고 있다.

작품 속 묘사에서, 타르타로스가 목적 달성을 위해 각자가 쓰러지기 전의 시간축에서 데리고 왔음을 알 수 있다.[2][3] 타르타로스의 개입으로 인해 기존 울트라 시리즈의 정사와는 비슷하지만, 개입한 그 시점에서 정사와 다른 역사를 가지게 되는 평행세계가 여러 개 생겨나므로 울트라 전사들이 거쳐온 역사가 사라져 버리는[4]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실제로 정사의 시간축인 6화의 조피, 타로, 제로는 자신들이 아는 구아 군단이나 베리알 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타르타로스의 능력이 역사에 간섭하고 우주적인 위협을 이끌어내는 등 전례가 없는 무서운 능력인 점은 맞다. 실제로 제1장의 마가오로치와 루고사이트도 다른 시간축에서 끌려온 존재고, 타르타로스도 "내 능력을 사용하면 수많은 차원과 시간축에서 몇 번이고 강력한 전력을 데려오는 것이 가능하다"라고 장담하고 있어, 이것만으로도 사상 최대급의 위기를 불러올 존재임이 충분히 증명되고 있다.[5]

망령마도사 레이바토스의 능력으로 재생되거나, 촉각우주인 배트 성인이 새로 만든 젯톤들도 포함되어 있어, 군대 마련에는 비교적 수고를 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괴수인 젯톤을 대량으로 사육하고 양성 가능한 배트 성인은 설정상 젯톤을 다루는 데는 우주 제일이라 알려진 우주인이라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우수한 전력이다. 여기에 더해 배트 성인은 모성의 뛰어난 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격파된 울트라 다크 킬러의 능력까지 구사해 울트라우먼 그리죠 다크니스까지 제작하기도 했다.

더 킹덤 군세의 핵심은 바로 레이바토스이다. 레이바토스는 레이오닉스의 힘으로 이미 사망한 괴수우주인을 되살려내는 능력을 지녔으며, 타르타로스의 나라쿠 생성 능력 덕분에 어느 시공이든 자유자재로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멀티버스에 존재하는 모든 강력한 괴수를 부활시켜 전력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레이바토스는 안 그래도 범용성 높은 능력이 앱솔루티안들의 능력과 시너지를 일으켜 앱솔루티안의 권속들 중에서는 가장 핵심적인 존재로 취급이 격상되었다.

또한 타르타로스는 모종의 이유로 데빌 스플린터를 수집하고 있는데, 정황상 레이바토스 혼자의 힘만으로 빛의 나라를 점령할 군대를 모으긴 역부족인지라 괴수를 되살리는 힘을 가진 데빌 스플린터의 능력을 이용해 군대를 증강하려는 목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후에 괴수 묘지에서 강탈한 데빌 스플린터를 매개로 기가 배틀 나이저를 복구하였다.

3.1. 평행동위체[편집]




  • 레이오닉스
    • 망령마도사 레이바토스[a]


3.2. 평행동위체가 아닌 존재[편집]


  • 우주인
    • 촉각우주인 배트 성인[a][6]
    • 우주공마인 제트[7]

  • 구아 군단
    • 우주여왕 기나[8]

  • 괴수
    • 흡혈괴수 기마이라[9]

  • 악의 울트라맨
    • 울트라우먼 그리죠 다크니스[10]

3.3. 평행동위체 여부가 불분명한 존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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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빛의 나라가 전체적으로 연한 녹색에 가까운 하늘색, 구조물이 연녹색을 띄고 있어 비교적 눈이 편하지만 더 킹덤은 구조물도 하늘도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어 상당히 눈부시다. 극중 베리알도 더 킹덤에 도착하자마자 눈이 부시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빛의 나라의 건물은 대부분이 고층건물이지만 더 킹덤의 건물은 엘도라 타워와 앱솔루트 궁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단층 건물이다.[2] 실제로 쥬다와 모르도는 정사에서 자신들을 완전히 무찌른 긴가, 빅토리, 엑스를 일절 알지 못한 채 안드로 경비대와의 결판을 고집하고 있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이들이 한 번 격파되고 다시 부활한 울트라 파이트 빅토리와 X TV판 시점이 아니라, 타이가 보이스드라마의 경우를 추론해서 볼 때 안드로 메로스 TV판과 울트라 초전설 등 여러 설정이 합쳐진 우리가 보지 못한 M78성운의 과거 역사에서 건너왔기 때문에 쥬다와 모르도의 평행동위체는 안드로 경비대 외엔 접점이 전혀 없었다.[3] 한술 더 떠 레이바토스는 울트라 파이트 오브의 쿠키 시점에서 정사의 울트라맨 베리알을 만나 데스시움 광선을 맞고 죽기 바로 직전에 타르타로스가 나라쿠로 밀어넣어 굉장히 아슬아슬하게 평행동위체가 되었다.[4] 예를 들면 베리알이 역사에서 사라지면서, 베리알의 클론울트라맨 지드소멸하는 전개이다. 타르타로스의 개입으로 울트라맨 베리알이 더 킹덤에 합류하면서 역사가 바뀌게 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지드가 소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 때만 하더라도 평행동위체란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은 있었다. 다만 평행동위체의 설정이 명확히 밝혀진 후에는 가설이 사그라 들었다.[5] 동등하거나 그 이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라면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과는 달리 타르타로스를 포함한 앱솔루티안은 명확한 악의와 적의를 가진 침략자이다.[a] A B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의 측근[6] 울트라맨 사가에 등장한 그 배트 성인이 맞다.[7] 평행동위체 레이바토스의 능력에 의해 부활한 배트 성인이 창조했다.[8] 모르도와 쥬다가 납치되어 평행동위체가 된 세계선에서 안드로 경비대에 패배해 전사한 기나로, 평행동위체 레이바토스가 되살려 내 앱솔루티안의 권속이 되었다.[9] 평행동위체 레이바토스에 의해 부활했다.[10] 이전에 격파된 울트라 다크 킬러의 킬러 플라즈마를 배트 성인이 과학 기술력으로 재현해서 그리죠의 빛 에너지를 빼앗아 만들어낸 존재이다.